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푯대를 향한 믿음의 경주

     

 안녕하세요. 비산동교회에서 함께 사역할 권성식 전도사입니다. 비산동교회 칼럼을 통해서 귀한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형제들아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 3:13-14)

 

 일개미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있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일까요?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움직이는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지 모르고 갑자기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달려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어느 방향을 향해서 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확실한 푯대가 있습니다. 그곳은 우리의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며,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푯대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 푯대를 향해서, 곧 하나님의 부르심의 상'(‘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14절, NIV)을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

 

 바울은 13절 중반부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새번역) 바울은 부름의 상을 위해 한 가지 일에 힘을 쏟았습니다. 저도 한 가지 일에 우선순위를 쏟겠습니다. 그 일은 우리 비산동교회 성도님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잘 세우시도록 돕는 일입니다. 그것이 저를 비산동교회로 불러주신 부름의 상이라고 믿습니다. 이와 함꼐 우리 성도님들도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의 상을 향하여 힘을 쏟아 믿음의 경주에서 금메달을 받는 저와 우리 비산동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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